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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북대병원, 국가 바이오빅데이터 사업 착수

송효철 기자 입력 2025.06.25 14:57 수정 2025.06.25 02:57

연구참여자 모집 돌입

북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의 ‘국가통합 바이오빅데이터 구축사업’에 참여하며, 정밀의료 연구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전북대병원은 최근 임상연구지원센터 1층에서 사업 시작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하고, 일반 국민 대상 연구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에는 양종철 병원장을 비롯해 조용곤 의생명연구원장, 김민걸 임상시험센터장, 관계자 및 의료·연구진이 참석해 사업의 의미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통합 바이오빅데이터 구축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로, 전국적으로 총 77만2천 명의 유전체 및 임상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목표다.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기술을 개발하고, 의료서비스 고도화와 미래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된다.
전북대병원은 이 사업에서 ▲중증·암질환군(연구책임자 조용곤 교수) ▲일반국민참여자군(연구책임자 김민걸 교수) 모집을 맡고 있으며, 이 중 일반국민 참여자군부터 모집을 시작했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건강검진 및 설문조사, 생체 시료 채취를 통해 유전체와 건강정보를 수집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전북대병원 건강관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63-259-3546~9)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용곤 의생명연구원장은 “바이오빅데이터는 미래 의료기술의 초석이자, 국민 건강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자산”이라며 “연구자와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데이터 생태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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