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생덕)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해양경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해양안전 교육과 직업체험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부안해경은 6월 한 달간 총 258명의 학생이 참여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해양경찰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양안전에 대한 관심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체험형 부스 운영 ▲청사 방문 견학 등 현장성과 참여도를 강화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6월 4일에는 부안중학교로 직접 찾아가 142명의 학생에게 해양경찰 직무를 소개했으며, 이후 곰소초(6월 18일, 22명), 부안초(6월 19일, 44명), 부안초 병설유치원(6월 25일, 20명), 해오름유치원(6월 27일, 30명) 등은 부안해양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체험 내용은 △해양경찰 역사관 관람 △유치장 및 종합상황실 견학 △해양경찰 제복·구명조끼 착용 △심폐소생술 실습 △VR 화재대피 시뮬레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현장감 있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참여 학생과 인솔 교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부안해경은 이 같은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경찰의 실제 업무를 체험하고,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유년기부터 해양 관련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박생덕 부안해양경찰서장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서 해양경찰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친(親)해양 인재를 꾸준히 육성하고, 지역 청소년의 진로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