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어린이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실’을 연다.
공단은 14일,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완산수영장에서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과 부모가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개 팀을 모집하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비상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구명조끼 착용 후 유영법, 수난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 기초영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실전 중심의 생존수영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입장료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전주시설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자가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팀이 선정된다.
하루 평균 1,800여 명이 찾는 완산수영장은 현재 경영과 아쿠아로빅 등 48개 강습반을 운영 중이다.
이연상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생존수영은 안전의 기본”이라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실전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수상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