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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우범기 전주시장, 폭염 속 시민안전 현장행정 나서

이강호 기자 입력 2025.07.14 15:58 수정 2025.07.14 03:58

무더위쉼터·버스정류장 찾아 냉방시설·취약계층 보호 점검

우범기 전주시장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우 시장은 14일 평화동 일대 무더위쉼터와 버스정류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를 살피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조했다.
이날 우 시장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평화주공그린2차경로당을 찾아 냉방기 작동 여부, 음용수 비치 상태, 이용자 편의 등 운영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아울러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당부했다.
이후에는 그린통합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평화코오롱아파트 인근 버스정류장을 찾아 냉방장치와 편의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시는 현재 무더위 대응을 위해 548곳의 무더위쉼터와 424개의 그늘막, 5곳의 쿨링포그, 12대의 살수차를 가동 중이며, 시청과 2개 구청, 34개 동주민센터 등 37곳에서 양산 대여소도 운영 중이다.
특히 취약계층 보호에도 각별히 힘을 쏟고 있다.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약 4만7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 안부 확인 및 방문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폐지 수거 어르신 등 야외에서 장시간 일하는 고령 노동자 220여 명에게는 넥선풍기 등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원 내 무더위쉼터에서는 생수와 부채를 제공하고, 노숙인 밀집 지역에는 쿨토시와 습식타월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 중이다.
저소득 가구 43세대에는 쿨매트 등 냉방물품을 긴급 지원해 실질적인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우 시장은 “지속되는 폭염은 단순한 불편이 아닌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위협”이라며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꼼꼼히 챙기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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