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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부안해경,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박동현 기자 입력 2025.09.03 16:08 수정 2025.09.03 04:08

표류사고 예방·안전문화 확산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생덕)가 하반기 수상레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무상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부안해경은 오는 9월 5일 오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격포항 슬립웨이 부근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리업체와 협업해 레저활동자들을 대상으로 ▲출항 전 장비 무상점검 ▲기초 안전교육 ▲비상 상황 대처 요령 안내 등을 제공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간 지역 내 레저사고가 매년 평균 18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특히 사고의 상당수가 장비 점검 미흡으로 인한 표류사고였으며, 7~10월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여 예방 활동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부안해경은 이날 행사에서 신고 의무가 없는 근거리 레저객들에게도 자율 신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박생덕 서장은 “표류사고는 작은 장비 결함이나 안전의식 부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무상점검과 안전캠페인을 통해 레저객들이 장비 이해도를 높이고, 스스로 안전을 챙기는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안해경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근거리 신고 활성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부활왕(부안 수상레저기구 활동신고 왕)’을 매달 선정, 모범적인 신고 사례와 안전수칙 준수 사례를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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