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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공연

부안에서 펼쳐지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향연, ‘2025 열린음악회’

송효철 기자 입력 2025.09.23 17:30 수정 2025.09.23 05:30

○ 전북문화관광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우수작품 레퍼토리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가을밤 음악 축제
○ 미스트롯2 양지은·황승아 출연, 홍석우 사회…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전 세대가 공감하는 무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사단법인 클나무(대표 유수영, 이하 클나무)의 우수작품 레퍼토리 ‘2025 열린음악회’가 오는 9월 29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단이 주관하는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중 우수작품 레퍼토리의 일환으로, 지역민에게 친숙하고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향유의 폭을 확대하고 공공 공연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우수작품 레퍼토리는 관객 호응과 완성도가 검증된 기존 작품을 선정해 해마다 재구성을 거쳐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유통을 확장하는 지원 유형이다.

무대에는 방송 프로그램 미스트롯2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양지은과 황승아가 함께하며,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해 풍성한 감동을 전한다. 사회는 개그맨 홍석우가 맡아 재치 있는 진행으로 무대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윌리엄 텔 서곡을 시작으로 ‘처녀뱃사공’, ‘찔레꽃’, ‘아름다운 강산’, ‘그대에게’, ‘굽이굽이’, ‘안동역에서’, ‘절세미인’ 등 관객에게 친숙한 대중가요와 클래식 레퍼토리가 다채롭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특히 양지은과 황승아가 각각 개성 있는 무대를 펼치며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클나무 유수영 대표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이다.”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부안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클나무는 전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문 오케스트라로, 기획공연·협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와 지역 공연장 활성화를 이끌어 온 단체다.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으로 레퍼토리를 확장하며 상설 및 순회공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전석 5,000원이며,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공연 관련 문의는 부안군(063-580-3930) 또는 클나무(063-288-22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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