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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 11월 2일 개최

이강호 기자 입력 2025.09.28 16:06 수정 2025.09.28 04:06

세계 정상급 선수·동호인 등
국내외 5000여 명 참가

세계 최정상급 인라인 선수와 동호인들이 함께 달리는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 대회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전주시는 ‘2025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옛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주월드컵경기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포함해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인라인 선수와 임원, 동호인 등 약 5000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대회의 위상과 흥행 모두에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대회는 △트랙 경기 △마라톤 경기 △슬라럼 경기로 구성돼 수준 높은 경기와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마라톤대회에는 세계 랭킹 10위권 이내의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마라톤 코스는 일반인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42㎞ 오픈부 △21㎞ 마스터즈 △6㎞ 비경쟁 코스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20주년 기념품과 완주 메달, 기록증이 제공돼,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전북롤러스포츠연맹 정영택 회장은 42㎞ 남자부 마라톤 우승자에게 상금 1000만 원을 내걸어 국내외 선수들의 경쟁에 불을 지폈다.
또한 대회 전날에는 인라인 꿈나무 육성을 위한 유치부·초등부·성인부 트랙 경기가 진행되며, 20주년을 기념하는 인라인 슬라럼 대회가 송천동 실내경기장에서 첫선을 보인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17일까지 대회 공식 누리집(www.jjinline.org)에서 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 조직위원회로 문의 가능하다.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전석진 전주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은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은 도심 한복판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대회이자, 세계 스케이터와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수준 높은 경기 운영을 통해 전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인라인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전주시 관계자 역시 “매년 큰 사랑을 받아온 대회가 20주년을 맞아 더 많은 선수단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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