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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공연

전주한복문화창작소, 한복 오늘을 넘어 내일로 ‘한복 UP’워크숍 개최

이강호 기자 입력 2025.11.07 14:38 수정 2025.11.07 02:38

시민이 함께하는, 한복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창의와 소통의 장 마련

전통과 현대의 만남으로 한복 산업의 가치 창출과 가능성 모색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는 한복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워크숍‘한복 UP’을 전주한복문화창작소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세미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복 UP’은 한복의 역사와 현대적 가치를 공유하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자리다. 예비 한복 창작자, 청년 디자이너, 시민 등 한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복 산업의 실무·창작·브랜딩을 아우르는 실질적 내용을 다룬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복과 산업 ▲한복 브랜딩 ▲창작과 디자인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한복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폭넓게 조망한다.

강연에는 한복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풍부한 경험과 통찰을 나눈다.

첫 번째 강연(11월 6일)에서는 ‘바주요’ 박준용 대표가 ‘청년, 한복을 향한 무모한 도전’을 주제로 젊은 세대의 시선에서 본 한복 창작의 가능성과 도전기를 들려준다.

11월 7일에는 돌실나이 김남희 대표가‘우리 옷, 문화를 일구다’를 주제로 오랜 시간 전통을 지켜온 브랜드 철학과 지속 가능한 한복 제작의 의미를 나눈다.

이어 11월 13일에는 ‘리슬’ 황이슬 대표가‘한복, 전통을 넘어 산업으로’를 통해 산업적 관점에서 바라본 한복의 현대적 가치 확장을 제시한다.

마지막 11월 14일에는‘메종드윤’ 최윤하 대표가‘만들어진 전통: The Invention of Tradition’을 주제로 전통의 재해석과 현대 디자인의 융합을 탐구하며 워크숍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복 UP’은 한복 산업 종사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시장 확대 전략과 한복 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한복을 통해 전통문화에 친밀감을 느끼고, 지속 가능한 문화 기반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한복 UP’ 워크숍은 전통을 단순히 계승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복을 새로운 산업과 문화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복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워크숍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전주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통문화팀(063-281-158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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