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익산시장 출마예정자 조용식 후보가‘임기 내 전 시민 1인당 100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을 첫 번째 공약으로 발표했다.
전북경찰청장을 역임한 조 출마예정자는 12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간판을 내걸고 익산시장에 당선되면, 시 조례를 제정하고 시의회 예산 의결을 통해 임기 4년 동안 전 시민에게 1인당 100만 원의 민생지원금 지급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한 보편 복지의 철학과 기본소득형 민생정책의 연장 선상에 있다.
조 예정자는 민생지원금 재원마련에 대해 “추가 세금 인상도 부채 증가도 없이 익산시 자체 예산의 구조조정과 효율화만으로 재원을 확보할 방침”이라며 사전에 각계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구체적 방안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조 예정자는 재원 마련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익산시 발주 공사 및 물품‧자재 구입 등 입찰로 진행하는 낙찰차액 일부와 긴축재정 운영을 통한 일반 운영비를 10% 절감하고, 순세계잉여금 활용 등으로 충분히 가능한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예정자는 “민생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도록 민생지원금카드, 다이로움카드 등으로 필요에 맞게 지급할 계획”이라며 “저는 민생이 우선인 도시, 시민이 주인인 익산을 반드시 실현할 각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조 예정자는 이번 공약을 시작으로 ‘익산형 지역경제 뉴딜플랜’과 ‘시민참여형 예산개혁 방안’ 등 익산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정책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