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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복지공단 전주지사가 전주 노동부종합청사에서 푸른씨앗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근로복지공단 전주지사) |
근로복지공단 전주지사가 지역 중소기업의 취약한 퇴직연금 도입률을 높이고 근로자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을 돕는 가교 구실을 하고 있다.
공단 전주지사는 지난 24일 전주 노동부종합청사에서 30인 이하 중소기업 사업주를 대상으로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푸른씨앗)’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퇴직연금 도입이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의 재정 부담을 낮추고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푸른씨앗’은 근로복지공단이 직접 운용하는 국내 유일의 공적 기금형 퇴직연금으로 지난 2022년 도입됐다. 가입 초기 3년간 수수료가 면제되며, 월 급여 268만 원 미만 저소득 근로자에게는 사업주와 근로자 부담금의 10%를 국가가 지원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전문 자산운용기관을 통해 운용되는 이 기금은 지난해 기준 누적 수익률 26.98%를 기록하며 시중 퇴직연금 수익률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주지사는 앞으로도 가입 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하며 제도를 안정화할 방침이다.
최영안 전주지사장은 “푸른씨앗은 중소기업 노사가 함께 혜택을 누리며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최적의 제도”라며 “지역 내 더 많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