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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관광기업 입주 공모… 성장 단계별 지원 확대

송효철 기자 입력 2025.12.29 17:22 수정 2025.12.29 05:22

신규·심화형 나눠 선발, 내년 1월 9일까지 접수

전북지역 관광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입주기업 공모가 시작됐다. 초기 창업기업부터 일정 성과를 낸 기업까지 단계별로 선발해, 관광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키우겠다는 취지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26년도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9일까지다.

이번 공모는 관광 분야 기업의 성장 단계를 고려해 ‘신규형’과 ‘심화형’으로 구분된다. 신규형은 관광 분야 창업 중소기업과 초기 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심화형은 센터 졸업기업 가운데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중심으로 전체 선정 기업의 10% 내외를 선발한다. 기업이 일정 단계에 도달한 이후에도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구조를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센터 내 독립형 사무공간이나 1인 공유오피스를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판로 개척 지원,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사업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신청은 센터와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공모 요강과 평가 기준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성과를 낸 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심화형 유형을 신설했다”며 “관광 창업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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