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 실적은 보건복지부 장관상 5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 4회,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표창 1회를 포함해 총 10개 분야에 이른다.
특히 △한의약 공공보건 분야 3관왕 △건강생활지원센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감염병·예방접종·모자보건 등 필수 보건안전분야 수상까지 포함돼 단순한 실적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복지 시스템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입증됐다는 평가다.
◆ 건강을 설계하는 도시, ‘지역보건의료계획’ 3년 연속 우수
우선 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3차 연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계획은 각 시·군의 건강 현황과 과제를 파악하고, 전략적 실행 방안을 수립해 추진하는 핵심 보건 정책이다.
시는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계획 수립, 실행 결과에 대한 세부 분석, 통계 기반 성과 측정, 시민 체감형 과제 발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생애주기 맞춤 건강관리 ‘건강생활지원센터’ 3년 연속 수상
지역 기반 주민 참여형 건강거점인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올해는 주민 주도 성과발표회, 지역 건강활동가 양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영유아-성인-노년층 대상)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 전국에서 주목한 ‘한의약 기반 건강도시’…3관왕
시는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부문에서도 총 3관왕을 달성하며 전국 한의약 보건정책 선도 도시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시는 한의약 기반의 난임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성과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를 받으며 ‘한의난임사업 성과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만성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에 대해 한의진료와 현대의학의 융합모델을 구축해 시민 만족도를 높인 공로가 인정돼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는 장관상을 받았다.
◆ ‘읍·면 보건진료소’도 건강증진의 전진기지로
작은 마을의 보건진료소에서도 수상 행진이 이어졌다. 함라신촌보건진료소는 2025년 보건진료소 건강증진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관절 건강 △미술치료 △운동 테이핑 △건강교육 등 함라신촌보건진료소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이 효과를 보이며 주민 건강지표가 개선됐고, 지역 평생학습관 및 대학 연계로 ‘마을 건강공동체 상호지지 체계’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이끌었다.
◆ 감염병·예방접종·모자보건 우수기관 선정
필수 보건안전정책 부문에서도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 4회를 수상하며 탁월함을 나타냈다. 이 같은 성과는 익산시가 ‘시민 생애 전 주기 건강관리’를 전방위적으로 실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시는 익산시 대표 패키지인 ‘임신-출산-양육 통합지원사업’이 도내 최상위 성과로 선정되며 모자보건사업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국가예방접종사업과 감염병 대응관리, 구강보건사업 분야에서도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