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행복을 여는 사람들 행복한 기사

남원시 향교동,‘희망 2026 나눔캠페인 온기 가득, 성금·물품 기탁 줄이어

나현주 기자 입력 2026.01.05 17:28 수정 2026.01.05 05:28

-성금 1,400만원 모금, 현물 기부 등 나눔 행렬 지속-


남원시 향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현목)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답지하며 사랑의 온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향교동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 기준 접수된 성금은 총 1,400만 원에 달한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관내 기업, 단체, 그리고 익명의 개인 기부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얻어낸 결실이다.

성금 모금은 현재도 진행 중이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기부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성금뿐만 아니라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실질적인 물품 기탁과 봉사 활동도 이어져 감동을 더하고 있다.

한국부인회 남원지회에서는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겨울 이불 두 채를 기탁하며 포근한 정을 나눴다. 한전MCS에서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 및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어두운 소외계층의 가정에 밝은 빛을 선사하고 있다.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향교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단 한 명의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접수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으로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