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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뱀사골 고로쇠 수액 채취 시작

윤순기 기자 입력 2026.03.02 10:45 수정 2026.03.02 10:45

제38회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 축제” 개최



남원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수액 채취가 지속되는 한파로 인해 지난해와 비슷한 2월부터 채취가 본격 시작됐다.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는 우수(雨水)를 전후해 해발 600m 이상인 뱀사골 인근에 서식하는 지름 20㎝이상의 고로쇠나무 9만여 그루에서 채취한다.

특히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는 해풍이 미치지 않는 지역 특성과 고지대에서 채취해 수질이 뛰어나고 단맛이 높아 전국 최고 품질로 각광받고 있다.

고로쇠나무에서 올해 첫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을 시작으로 4월까지 계속될 전망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일 때 채취량이 절정을 이룬다.

지난해 뱀사골 인근에서는 100여 농가가 고로쇠 채취로 10억여 원의 소득을 올렸다.

한편, 오는 2026년 3월 14일(토) 남원시 사랑의 광장에서 “제38회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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