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득수 더불어민주당 임실군수 예비후보는 30일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소멸 위기에 놓인 임실을 살리고 군민의 일상을 확실히 바꾸겠다”며 5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한 후보는 이날 임실 지정환공동체학교 강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임실군수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아이들의 울음소리는 줄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돌아오는 임실, 살기 좋은 임실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군민이 기본적인 삶을 누리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임실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이를 위한 5대 공약으로 △임실형 농촌 기본사회 실현 △농업 경쟁력 강화 △교육 혁신 △권역별 관광 개발 △의료·돌봄 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우선 ‘임실형 농촌 기본사회’와 관련해 “농촌 기본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햇빛연금을 통한 마을공동체 소득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가장 빠르게 임실에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보조율을 상향하겠다”며 “산지유통센터 활성화로 농민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365일 소득이 이어지는 ‘365 농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임실의 산악지형을 활용한 산지 자원화 사업과 축산·경종이 상생하는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 분야에서는 “진로·진학지원센터를 건립해 교육 때문에 지역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임실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관광 분야와 관련해서는 “중부·남부·북부·서부 4개 권역을 특색 있게 개발해 임실 전 지역이 골고루 발전하도록 하겠다”며 “관광을 통해 군민 소득이 늘어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임실의료원에 입원실을 개설하고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해 어르신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득수 후보는 “임실에서 태어나 군민과 함께 살아온 사람으로서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안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준비된 군수로서 임실의 변화를 반드시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