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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임실군수 예비후보, 여성·청년 공약 발표

김성곤 기자 입력 2026.04.09 15:10 수정 2026.04.09 03:10

- 월세 1만원 청년·신혼부부 아파트 100세대 공급
- 여성회관 신축, 아동·청소년 ‘행복수당’ 30만원 지급


김진명 임실군수 예비후보는 9일 ‘월세 1만원 아파트 공급, 여성회관 신축, 아동·청년수당 지급, 산모 생활지원금 지급’ 등의 여성·청년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2026년 2월말 현재 임실군 인구통계를 보면 전체 2만5309명 가운데 만 0~19세 아동·청년은 8.9%인 2252여명, 20~39세 청년은 11.3%인 2874명을 차지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소멸 극복의 한 방법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지역,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소모성 재원을 줄여서 아동·청년·여성에 대한 지원을 크게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청년·신혼부부에 월세 1만원 공공임대 아파트 100세대 공급 ▲청년창업 지원 강화 ▲청소년 문화공간 확대 등 청년들이 임실에서 생활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행정 및 교육당국의 기존 지원금과 별도로 모든 아동 청년에게 연간 30만원 자기계발 행복수당 지급 ▲작은 학교 특성화 지원 ▲방과후 돌봄 강화 ▲임실 여성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여성회관 신축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공약 관련 재원의 경우 아동 청소년 행복수당은 전체 2252명에게 30만원씩 일괄 지급할 경우 연간 6억7560만원이 소요되지만, 재정부담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김진명 예비후보는 “지방소멸 위기의 가장 큰 원인은 청년 이탈과 출산·양육 환경 부족”이라고 진단하며 “청년이 정착하고 안심하며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임실의 미래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해법이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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