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소방서(구급팀장 최승범)는 봄철 산나물 채취 시기를 맞아 입산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3일 오후 1시 21분경 남원시 금지면 인근 야산에서 산나물을 채취하던 주민이 약 3미터 산비탈에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즉각 출동해 구조 활동을 벌였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입산객들에게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소방서 측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산 전 등산로 및 기상정보 확인 ▲휴대전화 예비배터리 및 손전등 지참 ▲지정된 등산로 이용 ▲단독 산행 금지 등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나물 채취 시에는 반드시 식용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승범 구급팀장은 “봄철 산나물 채취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