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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우범기 전 생애 맞춤 복지 공약 발표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4.14 17:40 수정 2026.04.14 05:40

아이·청년·4050·노인·위기가족 아우르는 ‘5대 그물망 복지’ 제시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시민의 삶 전반을 책임지는 ‘전주형 온(溫) 생애 맞춤 복지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우 예비후보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의 일상이 먼저 따뜻하고 행복해야 한다”며 “삶의 고비마다 기댈 수 있는 복지야말로 전주의 가장 확실한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아이, 청년, 중장년, 노인, 위기가족 등 전 생애를 아우르는 ‘5대 그물망 복지’ 체계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산후조리부터 24시간 긴급 돌봄까지 지원하는 ‘아이 키우기 5대 보증수표’ ▲청년 창업과 귀향 정착을 지원하는 ‘전주 리턴즈’ ▲중장년 재도약을 돕는 ‘4050 두 번째 봄’ ▲노인 주거와 일자리를 결합한 ‘은빛 전주’ ▲가족 돌봄 부담을 지원하는 ‘위기가족 돌봄 영웅 보호 제도’ 등이 핵심이다.

특히 체감형 정책도 눈에 띈다. 전 출산 가정에 산후조리비 100만 원을 지원하고, 육아휴직 시 기본급 차액을 보전하는 방안은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제시됐다.

또 원도심 빈 상가를 활용해 청년 창업 공간을 월 임대료 1만 원에 제공하는 ‘청춘 밸리’, 중장년층의 자격증 취득과 교육을 지원하는 ‘점프업 패스’, 중증 질환 가족을 돌보는 이들에게 생계비를 지원하는 ‘위기가족 돌봄수당’ 등도 포함됐다.

우 예비후보는 “복지는 시민이 위기에 처했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가장 중요한 사회적 투자”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전주를 만들기 위해 전 생애에 걸친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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