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농촌지역 화재 예방을 위한 ‘마을담당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오는 5월까지 나포면 관내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소방공무원이 각 마을을 담당해 주 1회 이상 정기 순찰을 실시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논·밭두렁 태우기 등 야외 소각 행위 자제 지도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즉시 계도 ▲들불 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 순찰 등이 포함된다. 특히 봄철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산소방서장 김현철은 “농촌지역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께서도 야외 소각을 자제하고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군산소방서는 봄철 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화재 예방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통해 농촌지역 화재 발생 저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