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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진안군 협의회, 부귀면 세동마을에 온정 전해

정봉운 기자 입력 2026.04.23 17:03 수정 2026.04.23 05:03


대한적십자사 진안군 협의회(회장 김정숙)가 독거노인을 위한 이불 세탁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협의회는 지난 20일 진안군 부귀면 세동마을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의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직접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40여 채를 수거해 세탁한 뒤 독거노인 30세대에 전달했다. 생활 속 불편을 덜어드리고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특히 봉사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함께 살피며 정서적 돌봄까지 이어갔다.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는 이러한 방문과 관심이 큰 위안이 돼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대한적십자사 진안군 협의회 김정숙 회장은“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생활밀착형 지원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연대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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