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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주대 이경재 교수 북토크 개최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4.27 14:34 수정 2026.04.27 02:34

동네서점서 ‘시와 일상’ 소통…참여형 프로그램 호응

전주대학교 이경재 교수가 동네서점에서 시민들과 시를 주제로 소통하는 북토크를 열었다.

이 교수는 지난 21일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서점 ‘잘 익은 언어들’에서 북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봄날, 시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북토크는 최근 출간한 저서 『시가 내게로 왔다』를 중심으로 강연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어졌다.

이 교수는 ‘시 쓰는 경제학자’로 불리며 보험 인문서 『보험, 인문학에 빠지다』로 대중적 관심을 받아온 바 있다.

이번에는 순수 인문 분야 저서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히며 독자들과의 접점을 확장했다.

행사에서는 시를 어렵게 느끼는 일반 독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설명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이 직접 시와 시조를 써보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현장의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를 주최한 서점 측은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이지선 대표는 “이경재 교수의 강의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시인과 아동문학가, 시조시인으로 활동하며 치유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송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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