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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는 덜 쓰고 소득은 높이고˝…익산시 적정 시비 확산

박병진 기자 입력 2026.05.06 15:39 수정 2026.05.06 03:39

- 10㏊ 이상 194개 경영체 대상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 -
- 교육·점검 통한 과잉 투입 개선으로 지속 가능 농업 기반 마련 -

익산시가 중동발 비료 수급 불안에 대응해 실제 필요한 양분량에 맞춰 비료를 사용하는 적정 시비 확산에 나섰다.

익산시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적정 시비 교육과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을 병행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작물별 표준 시비량을 준수할 경우 질소 비료 사용량을 최대 15.6%까지 줄일 수 있어 생산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시는 비료 과잉 투입 관행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하고자 경작면적 10㏊ 이상인 경영체 총 19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은 △pH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칼륨 등 4개 항목 중 3개 이상이 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충족한 것으로 본다. 시는 농경지 토양의 화학 성분을 분석해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을 통해 토양 성분을 정밀 분석하고, 작물별 맞춤형 비료사용 처방서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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