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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7년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박수현 기자 입력 2026.05.07 15:30 수정 2026.05.07 03:30

- “전기료·난방비 줄이고 에너지 자립 도시로” 군산시, 에너지 전환에 총력
- 탄소중립 실현 및 시민 체감하는 에너지 복지 확대 기대


군산시가 2027년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사업인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 조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오는 5월 29일(금)까지 군산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접수하며, 사업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상업, 공공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산시는 2027년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가 완료되면 한국에너지공단에 공모를 신청하고, 선정 결과에 따라 2027년부터 본격적인 설비 시공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군산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여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가정용 태양광(3kW) 설치 시 연간 약 50만~60만 원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군산시는 시 전 지역의 주택과 공장 등 다양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설비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건물의 소유주 본인이며, 이미 동일한 에너지원을 설치한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한편, 군산시는 2020년부터 융복합지원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올해까지 228억원을(자부담 포함) 들여 2,575개소에 재생에너지를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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