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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전북예총·전남예총 상생협력 맞손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5.14 17:30 수정 2026.05.14 05:30

“전라권 예술문화 교류 확대…지속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


(사)한국예총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와 전남예총이 전라권 예술문화 교류 확대와 상생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예총과 전남예총은 지난 13일 전남예총 사무실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무연 전북예총 회장과 김영배 수석부회장 등 전북예총 임원진 5명, 임점호 전남예총 회장과 김관선 부회장 등 전남예총 임원진 5명 등 모두 10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예술단체 간 상호협력과 정보 교류, 예술문화 교류 확대, 공동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정례적인 교류와 현장 중심 협력 과제를 지속 발굴해 전라권 예술문화 발전의 기반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예술인들의 교류도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오는 9월 5일 전라감영에서 열리는 제65회 전라예술제 개막 행사에서는 전남예총 국악협회가 참여해 전주 공연 무대를 함께 꾸밀 예정이다.

전북예총은 이번 공연이 전북과 전남 예술인들이 함께 전라권 전통예술의 깊이와 정체성을 선보이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무연 전북예총 회장은 “양 연합회가 정례적인 교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예술문화 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임점호 전남예총 회장도 “전북과 전남은 역사와 문화적 뿌리를 함께한 예향의 중심지”라며 “양 지역 예술인들의 협력을 통해 전라권 문화예술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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