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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영농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총력

정봉운 기자 입력 2026.06.04 15:58 수정 2026.06.04 03:58

진안군, 예방수칙 준수 강조

진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과 야외활동 증가 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응 강화에 나섰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대표 질환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내 감염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4월 21일 울산광역시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5월 14일에는 전북 부안군에서도 올해 도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부터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실제로 올해 3월 진안군에서도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1명 발생하며 조기 발생 사례가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매년 쯔쯔가무시증 약 5천~6천 명, SFTS 약 200명 내외의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감염 시 발열·두통·근육통·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SFTS는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으로 알려져 있어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은 농작업과 텃밭 활동이 활발한 고령층을 중심으로 감염 위험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와 농업인 단체 등 야외활동이 많은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교육과 홍보를 확대 운영하고, 최근 5년간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다 발생한 마을을 대상으로 집중관리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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