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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산 인라인 마라톤대회 성황리 마무리

박수현 기자 입력 2026.06.07 16:36 수정 2026.06.07 04:36

새만금방조제서 전국 선수들 열띤 레이스
국가대표 선발 관심 집중

새만금방조제를 무대로 열린 제10회 군산 인라인 마라톤대회가 전국 선수와 동호인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북자치도는 7일 새만금방조제 일원에서 개최된 군산 인라인 마라톤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인라인 선수와 동호인들의 열띤 경쟁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고 밝혔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전북자치도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내 대표 인라인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처음으로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가 적용되면서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고 종목인 42㎞ 오픈부에는 남자 107명, 여자 87명이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42㎞와 21㎞, 11㎞ 등 총 11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세계 최장 방조제인 새만금방조제를 달리며 스포츠와 해안 경관을 함께 즐겼다.

행사장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주최 측은 의료지원반 운영과 안전관리 인력 배치, 교통 통제 등을 통해 안전한 대회 운영에 힘썼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활성화와 인라인 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새만금 관광자원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정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제10회 군산 인라인 마라톤대회가 참가자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새만금의 관광자원과 스포츠 콘텐츠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활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군산=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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