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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진안, 수두 확산세 “예방수칙 준수” 당부

정봉운 기자 입력 2026.06.08 13:41 수정 2026.06.08 01:41

올해 전국환자 1만 4천명 넘어… 소아 및 학생층에 집중

진안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학교와 보육시설을 중심으로 수두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관내 유입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 말까지 전국 수두 누적 환자 수는 1만 4,64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만 3,389명) 대비 약 9.3% 증가한 수치로, 5월 들어 확산세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특히 전체 환자의 대부분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단체생활을 하는 10대 이하 소아·청소년층에 집중(1만 2,779명)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제2급 법정감염병인 수두는 호흡기 분비물이나 수포에 직접 접촉할 때 감염되며, 미열과 전신 가려움증을 동반한 수포성 발진이 특징이다. 전염력이 강해 밀집도가 높은 보육·교육 시설은 한 명만 감염되어도 대규모 집단 발병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 선제적인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진안군은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 기침 예절 지키기 ▲ 의심 증상 시 진료 및 격리 ▲ 감염 시 등원·등교 중지 등의 주요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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