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이 올해 하반기 농·축협 동시채용을 앞두고 지역 우수인재 확보에 나섰다.
전북농협은 9일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과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에서 각각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페스티벌’과 ‘순창군 구인구직데이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2026년 하반기 전북농협 동시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취업난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농·축협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도내 우수인재와 지역 일자리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와 순창 행사장에서는 도내 기업들이 채용관을 운영하며 기업 홍보와 현장면접, 취업상담 등을 진행했다. 전북농협도 별도 부스를 마련해 농·축협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동시채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농협의 주요 업무와 지역 농·축협의 역할을 소개하고 채용에 필요한 사항 등을 안내해 취업준비생들이 실제 지원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쌀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전북농협은 지역에서 성장한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 전북에 정착할 수 있도록 채용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농업·농촌 현장에서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인재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성훈 전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취업을 위해 열정과 노력을 쏟고 있는 지역 취업준비생들을 응원한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우수한 인재를 채용해 지역인재 유출을 막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인재들이 농협에 입사해 전북 농업인의 실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