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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상공인 부산 집결… 우수제품·기술 한자리에

이강호 기자 입력 2026.10.25 16:33 수정 2026.10.25 04:33

중기부,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개최… 유공자 147명 포상
153개 기업 전시·판매 참여… 판로 확대·경쟁력 강화 모색

전국 소상공인들이 부산에 모여 우수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고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26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이 만드는,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역할을 조명하고 우수제품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수도권 중심의 전시 행사에서 벗어나 부산에서 개최하고, 제품 전시·판매전을 새롭게 마련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초점을 맞췄다.

개회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147명에게 정부포상과 장·차관급 표창을 수여했다.

은탑산업훈장은 신영주유소 안승배 대표, 동탑산업훈장은 산하식당 송경덕 대표가 각각 받았다. 스킨블루 권혁환 대표와 삼영이엔지 김영흥 대표에게는 산업포장이 수여됐다.

전시·판매전에는 전국 153개 소상공인 기업이 참가해 식품과 생활용품,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팔도명품관과 청년상인관, 백년소상공인관 등을 통해 지역 특화상품과 경쟁력 있는 제품을 소개했다.

업종별 체험전에는 미용과 조리, 제과, 반려동물, 드론 등 7개 분야 단체가 참여해 기술과 기능을 시연했다. 소상공인 대상 노무·법률 교육과 라이브커머스, 민생·혁신 포럼도 진행됐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811만 소상공인은 민생경제의 버팀목이자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뿌리”라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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