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가 야간 조명시설이 부족한 농촌마을의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태양광 조명시설 설치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세영)는 지난 26일 전북여성농민회연합과 함께 임실군 성수면의 한 마을에서 ‘햇빛봉사단’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로등 등 조명시설이 충분하지 않은 농촌마을의 야간 통행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햇빛봉사단은 농촌마을 입구 등 야간 조명이 필요한 곳에 태양광 충전식 LED등을 설치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야간 통행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는 전북여성농민회연합이 함께 참여해 농업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안전 문제를 살펴보고, 지역 실정에 맞는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설치된 LED등은 낮 동안 태양광으로 충전한 전력을 야간 조명에 사용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외부 전력 공급 없이 작동할 수 있어 전기시설 설치가 쉽지 않은 농촌지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전력 사용에 따른 부담을 줄이면서 주민들의 야간 이동 편의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농촌지역은 마을 간 거리가 멀거나 조명시설이 부족한 곳이 있어 주민들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이 중요한 생활안전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활동 역시 대규모 시설공사보다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소규모 안전시설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 단체와 협력해 농촌 생활환경을 살피고, 주민 안전과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