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추진하는 행복주택사업이 안전기원제 행사로 주거안정의 신호탄을 알렸다.
군은 지역 내 신혼부부의 안정적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공모사업에 2016년에 선정됐으며 현재 구 노인복지회관 자리에 행복주택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원제는 황숙주 순창군수와 서한복 면민회장 등 시공사 관계자와 주민들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 보고와 기원제, 시삽 등으로 진행됐다.
행복주택은 지난해 노인복지회관 철거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24일 본격 착공했다.
전용면적 30㎡ 4세대, 45㎡ 26세대의 임대주택으로 약 40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순창군은 신규 아파트를 기준으로 84㎡ 전용면적이 약 2억 원을 호가하고 있어, 신혼부부와 무주택자들이 주거공간 마련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행복주택 건설이 주거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 준공이 완료되면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로 인해 소외받는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으로 검토해 입주자를 선정할 것”이라며 “임대료가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군민의 주거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만큼 적정한 금액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