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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칼럼 사설

새만금사업 제대로 추진하는 원년삼자

전라매일 기자 입력 2019.01.01 17:31 수정 2019.01.01 05:31

국민과 기업들의 새만금에 대한 인식과 호감도가 매우 높아졌다. 새만금사업 성공을 위해 무엇이 부족하고, 필요한 한지도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 그 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새만금사업을 제대로 추진하는 해가 돼야 할 것이다.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사업에 대한 국민과 기업인들의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국민 1500명과 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했다. 일반국민의 인지도는 2016년 82.7%에서 91.3%, 호감도는 2016년 36.6%에서 53.7%로 크게 높아졌다. 호감의 주된 이유는 국토확장과 국가균형발전을 꼽았다. 새만금사업 성공의 최우선 과제로는 국내외 자본유치노력과 정부의 지원강화, 용지매립, 기반시설 구축 순이었다.
기업들의 인지도는 79.8%로, 2017년 43.5%에 비해 대폭 높아졌고, 20.6%가 투자의향이 있었다. 선호하는 투자형태는 제조시설이 41.7%, 관광개발 18.4%, 연구소 건립15.5%, 부동산 개발 13.6% 등이다. 또 저렴한 토지가격(43.6%)과 정부의 강력한 지원의지(38.2%), 세금 등의 인센티브(35.4%)를 새만금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았다.
반면 약점으로 인프라 미비(45.8%)와 배후인구 및 수요부족(38.4%), 낮은 국내외 인지도(36.4%)를 꼽았다. 투자활성화를 위한 중점 지원항목은 입지(저렴한 부지․임대료 등 22.6%), 금융(자금조달 등 20.8%), 조세(세금감면 등 19.8%) 순이었다.
조사결과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무엇을 부족하고 필요한지도 드러났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새만금 예산이 크게 늘었고, 새만금 국제공항 예타 문제도 해결될 가능성이 있다. 올해 새만금개발의 기틀을 확실히 다지는 원년이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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