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문화관광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진다. 경제성장으로 국민들이 삶의 질을 높이는 노력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공한 지역축제는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면서 지역의 위상제고는 물론 지역에 경제적 효과까지 가져오고 있다.
2017년 기준 전국에는 702개의 지역축제가 있을 만큼 지역축제가 많다. 지역축제가 그만큼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지역축제가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그 지역에 가야 볼 수 있는 축제, 그리고 즐거운 축제여야 성공한다.
지난 1일 도내 6개 지역축제가 2019년도 문화관광 축제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에 무주반딧불 축제가 2년 연속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도내 6개 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김제지평선축제가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됐고, 임실N치즈축제가 우수축제, 순창장류축제와 고창모양성제 그리고 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전라북도 축제는 임실N치즈축제가 우수축제로 발돋움함에 따라 글로벌, 대표, 우수, 유망 등 4개 분야에 골고루 포진했다.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는 전체 46개인데 이중 전라북도가 강원 7개에 이어 6개로 많다. 현재 국비 비율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대표축제인 무주반딧불 축제는 2억7천만원, 우수축제인 임실N치즈축제는 9천2백만원, 3개의 유망축제는 각각 6천8백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모든 축제가 성공하지는 못한다. 차별화된 내용과 지역민들의 적극 참여와 관광객들의 참여형 축제가 돼야 한다. 지역축제를 추진하는 주체들은 주최하는 축제들이 성공한 축제가 되도록 올해는 좀 더 깊은 고민을 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