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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는 17일 초대 김현철 순창소방서장이 취임사를 시작으로 불필요한 취임행사 등을 과감히 생략하고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대상1공장과 순창요양병원 방문을 시작으로 현안업무 추진을 위해 정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현철 소방서장은 군산 출생으로 1990년 2월 소방 공채로 소방에 입문했으며 ▲소방본부 방호조사팀장 ▲김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을 역임한 전천후 소방전문가로 탁월한 실무 감각을 바탕으로 넓은 시야와 뛰어난 리더십을 갖춰 조직 내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 서장은“문화가 숨 쉬는 살기 참 좋은 순창을 만들기 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민생안전, 삶의 질 향상 등 끊임없는 노력과 현장 소통을 통한 적극적인 소방정책 추진으로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읍 교성리에 위치한 순창소방서는 지상 3층 연면적 5,473㎡ 규모로 기존 순창119 안전센터 청사를 증축해 신설되었으며, 개청식은 2월 20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