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등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는 한편, 국회의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조속한 입법을 위한 공동 결의안을 채택했다.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공공부문 8개 기관과 국제라이온스협회전북(356-C)지구 등 민간부문 10개 법인.단체로 구성됐다.
이번 결의문에는 국회는 정무위에서 법안심사중인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국민권익위원회는 동 법안의 법 시행에 대비해 이해충돌발지제도에 대한 교육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준비하며, 동 법안의 적용대상 기관은 자체적인 이해충돌 방지 노력 및 법안 주요 내용을 숙지해 차질없는 운영을 준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송하진 지사는 "LH 직원 등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따른 국민의 공분이 거세지고 있는 이때 전북 청렴사회민관협의회의 공동 결의안 채택을 환영한다"서, "앞으로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 민간부문을 포함한 사회 각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제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