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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4일만에 확진자 78명...주의 요구

이정은 기자 입력 2021.04.04 17:21 수정 0000.00.00 00:00

4월 들어서자 확진자 속출...확진자 이동사례 많아
교회와 작업장, 확진자와의 접촉 통해 감염 잇따라


4월에 들어선지 4일만에 도내 확진자가 80명에 육박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4월 4일 기준 4일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78명으로 집계됐다.

4월 1일 17명을 시작으로 4월 2일 19명, 4월 3일 25명, 4월 4일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월 1일 임실에서는 휴가를 나온 군인이 복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차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또 1461번 미나리 작업장에서 캄보디아 국적의 외국인이 확진됐다.

완주 기업체 관련 확진,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한 확진사례도 크게 늘었다.

특히 확진자들의 가족, 친구 등 접촉을 통한 감염이 잇달아 발생했으며, 논산 등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도 잇따랐다.

또 전주 목욕장을 통한 감염 사례도 발생했다.

4월 2일에는 19명의 확진자가 발생, 직장 동료와 친구 등 지인들이 감염됐다.

하우스 작업장과 함께 전주, 완주, 익산 등 도내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특히 1490번 확진자의 경우 3월 3일 AZ 백신을 접종,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전주와 대전, 횡성, 하남시 교회를 방문하면서 이로 인해 곡성에서도 접촉을 통한 확진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4월 3일 도내에는 총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4일 17명의 확진자가 순창과 전주, 익산, 완주, 군산 등 도내 곳곳서 발생했다.

특히 '치유 은사 집회'를 다녀온 이들은 3월 23일부터 24일 대전00교회, 25일 전주00교회, 29일 횡성00교회, 30일 하남 00교회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00교회 교인 8명, 전주00교회 교인 4명, 요양병원 종사자 1명, 집회 참석자 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534명을 기록했다.

부활절을 맞아 예배와 소모임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곳곳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확진자들의 경우 이동 사례가 많을 뿐 아니라 대면 등 접촉자가 많아 확진자가 더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지난 2일 전주시는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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