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문병학 기념사업부장이 5일 고창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동학농민혁명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korea-태평양의 허브, 동아시아 중심! 동학농민혁명의 동아시아 세계사적 의미’를 주제로 21세기 동학농민혁명사 재정립을 위한 인식의 전환에 대해 설명했다.
문 부장은 “동학농민혁명은 인간의 사회적 평등과 국가적 자주의 이념을 바탕이다"며 "인도의 ‘세포이 반란’, 중국의 ‘태평천국의 난’ 등과 함께 아시아 3대 혁명으로 꼽힌다. 프랑스 대혁명과도 비교되는 민주주의 쟁취 운동으로 보기에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장기포지와 전봉준 장군 생가터 정비, 장군 동상 건립, 학술대회, 보드게임 개발 등 고창군민 모두 하나 된 기념사업에 큰 성원을 보낸다”며 “앞으로 고창군과 협력해 동학농민혁명의 다양한 역사적 가치를 토대로 한 흥미롭고 유익한 문화콘텐츠 발굴과 제작기반을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