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혈액수급난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2분기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헌혈 행사는 19일부터 5월 13일까지 14개 시·군이 동참하며,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한다.
전북혈액원에 따르면 현재 전북의 혈액 보유량은 3.5일 분으로 관심단계이며, 적정보유량인 5일분 이상 확보에는 다소 부족한 실정이다.
전북도는 이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한다는 각오로 이번 헌혈행사를 준비한 만큼 어느 때보다 더 많은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헌혈 대상자는 만16세부터 69세까지의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 전 반드시 식사를 하고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 각 시·군청에 대기 중인 헌혈버스를 방문하면 된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단 한 번의 헌혈로도 소중한 가족과 이웃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도민 여러분들께서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