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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가축분뇨 활용 ‘친환경 축순환농업체계’ 구축 박차

조경환 기자 입력 2021.04.14 11:52 수정 0000.00.00 00:00

전북농기원서 개발한 벼 친환경 가축분 입상퇴비 보급 -
벼 생육 및 논 살포에 적합, 노동력·효율성 증진 기대 -


익산시가 벼 친환경 가축분 입상퇴비의 보급으로 가축분뇨 처리문제 해소는 물론 경종농가를 위한 친환경 경축순환농업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13일 친환경 벼를 재배하는 농가들에게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벼 맞춤형 입상퇴비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급된 가축분 입상퇴비는 경축순환농업을 위해 과잉 생산되고 있는 가축분퇴비를 활용해 제작됐다.
가축분 입상퇴비는 벼 생육에 적합하도록 비료성분을 보완해서 개발됐으며 물에 가라앉는 특성이 있어 농수로에 유실돼 오염원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특히 사용 시 가루가 날리지 않는 장점이 있어 논 살포에 적합해 노동력과 효율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존 밭과 과수원에 살포되던 가축분퇴비를 논에 살포하기 쉽게 입상화해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와 볏집의 가축 사료화로 인한 지력감소 해소, 원자재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유박·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 시장이 커져감에 따라 벼 친환경 가축분 입상퇴비 활용기술과 같은 친환경농법 보급이 중요하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농가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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