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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與 ˝국민의힘, 백신 불안 조장하며 정쟁화…사과해야˝

뉴시스 기자 입력 2021.04.26 18:39 수정 0000.00.00 00:00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정부가 화이자 백신 추가 계약으로 99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백신을 정쟁 수단으로 삼은 무책임한 행태를 반성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백신을 정쟁 수단으로 삼은 행태는) 코로나 확산을 억제하고, 집단면역을 달성하려는 국민의 방역 노력에 역행하는 일이다. 그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그동안 백신 수급 부족을 근거도 없이 일방적으로 주장하며 불신과 불안을 조장해 왔다"며 "방역을 위해 협력할 건 협력하는 공당으로써 모습은 실종됐고, 오로지 정부의 방역에 흠집을 내려는 정치공세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화이자 백신 추가 확보로) 당초 11월로 목표했던 집단면역을 앞당겨 달성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다"며 "확보한 백신의 양과 접종의 속도 모두에서 진일보한 대책이 마련된 것"이라며 정부의 백신 확보 노력을 평가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야당의 무책임한 공세와 가짜뉴스에 흔들림 없이, 백신의 도입과 접종에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며 "이미 확보한 백신을 제때 도입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이 불필요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신속하게 소통하고, 사실에 근거한 정보를 투명하게 전달해야 한다"며 "백신과 관련된 작은 부작용이라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상반기 1200만명 접종과 하반기 집단면역을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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