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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정신연구원이 ‘전라정신’ 제2집을 발간했다.
전라정신문화연구원은 지난해 10월 창립식을 가진 이후 우리 고장에 묻혀 있는 유·무형의 문화재 발굴과 콘텐츠 개발로 도민들에게 자긍심과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설립한 단체다.
지난해 창간호에는 이태영의 '전라도 방언의 발전과 활용 방안', 김현조의 '아리랑, 전북에 왜 없을까', 권대영의 '전주비빕밥 담론: 역사적 고찰', 이금섭의 '수제천 동동', 박이선의 '과연 유생과 유지들의 반대로 전주가 호남선에서 제외되었을까? 등이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발간돈 2집은 지역의 유무형의 문화, 역사, 예술을 다각적으로 조명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면서 지역이 가진 문화적 자산을 시민과 소통하는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2집에서 1부는, 아, 거대한 뿌리, 2부 전라의 숨결, 3부는 전북의 비전, 4부는 개벽을 꿈꾸며, 5부는 백제여, 후백제여 등으로 구분했다.
주요 내용은 신정일의 ‘옛길과 문화’, 김동수의 ‘백제문화의 원류를 찾아서’, 전일환의 ‘조선후기 전라시가 문학’, 이병채의 ‘황산대첩비’, 김정길의 ‘천년고도 전주에서 후백제를 묻다’ 등으로 구성됐다.
김동수 전라정신연구원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조상들의 숭고한 정신문화유산을 되찾아 그 맥을 이어 선양하고 있다"며 " 특히 지역에 맞는 문화 예술을 정립해 하고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