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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공연

제6회 초록바위진혼제, 19일 풍남문 야외무대

조경환 기자 입력 2021.06.14 16:53 수정 0000.00.00 00:00

ⓒ e-전라매일


'제6회 초록바위진혼제'가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풍남문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전주민예총(회장 고양곤)이 주최·주관하고 전주시와 전북민예총이 후원하는 초록바위진혼제는 창작 음악서사극 형태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1862년 조선 땅 백성들이 부세와 수탈을 견디다 못해 각 지역에서 봉기가 일어난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수많은 민초들의 분노와 항거를 초록바위에 새기고 담아서 역사와 서사가 흐르는 음악극으로 표현했다.
신분질서와 권력의 횡포에 좌절과 체념을 떨치고 들불처럼 일어섰던 당대의 민초들, 이들을 조명한 이번 진혼제는 거리두기를 원칙으로 최소한의 관객과 철저한 방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이 공연을 통해 백성들이 주인이 되는 민본 사상을 다시 돌아보고자 했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힘들었던 마음들을 위로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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