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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독자투고

기억(記憶), 감사(感謝)

전라매일 기자 입력 2021.06.15 15:43 수정 0000.00.00 00:00

ⓒ e-전라매일
뜨거운 6월! 호국보훈의 달인 6월도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눈길을 돌리면 눈길 닿는 곳곳에서 보이는 문구가 있다. “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깁니다” 오늘의 발전된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의 바탕위에 이룩된 것으로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감사함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의 표현으로 올해 호국보훈의 달의 주제이자 슬로건이다.
6월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보내는 달이다. 정부에서는 1985년부터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하여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평범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대면 행사들이 축소·취소되고 언택트로 이루어지고 있다.
전북서부보훈지청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8회 애국울림콘서트, Remember 6·25 나라사랑 워킹 챌린지, 6·25전쟁 특별사진전, 국가유공자명패 달아드리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자체, 기업체, 단체, 학교 등 각계각층에서 국가유공자 위문, 의료·건강서비스 제공, 주거환경개선, 전기안전점검 등 다양한 방법과 모습으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경제적 풍요는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이 땅을 사랑한 든든한 애국자들과 수많은 이름 없는 헌신자들로 인해 지켜 세워진 나라이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둘러보면 우리 주변에는 일제 국권침탈로부터, 6·25전쟁으로부터, 독재정권으로부터 우리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이 계신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이를 방관하지 않고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으신 수많은 영웅들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이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다.

/권은정
전북서부보훈지청 보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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