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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전북도, 주꾸미 자원회복에 나선다

안재용 기자 입력 2021.06.15 18:00 수정 0000.00.00 00:00

전북도가 자체 생산한 어린 주꾸미 35만 마리를 도내 연안에 무상으로 방류한다.

15일 전북수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연안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직접 생산한 어린 주꾸미 35만 마리를 도내 연안에 오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무상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주꾸미는 실내수조에 인공 산란장을 조성해 포란된 어미를 건강하게 사육관리 하면서, 산란 유도 후 약 40~50일간 어미 및 수질관리를 통해 전장 1cm 내외까지 건강하게(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 완료) 성장한 우량종자이다.

그동안 도 연구소에서는 2003년부터 3년간 주꾸미 대량 종자생산 시험연구를 거쳐,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주꾸미 생산·방류를 시작했다. 작년까지 총 523만5천 마리를 도내 연안에 지속적으로 방류해 수산자원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전병권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서해안 대표 수산물 중 하나인 주꾸미 종자 방류를 통해서 주꾸미 자원량 회복은 물론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감소 추세에 있는 품종과 경제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품종에 대해 시험·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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