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이 15일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단식 농성을 중단하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건보공단 고객센터(콜센터) 노조원들이 직접 고용(정규직)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자 나흘만에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이 의원은 "현 정부의‘문재인 케어’를 직접 설계한 건보공단 이사장이, 파업 주체가 대화에 나서지 않는다는 이유로 단식농성하는 것은 그야말로 무책임한 처사이자 해외 토픽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사장이 콜센터 직원에 대해서도 의지가 있다면 직접 고용을 못할 이유가 없다"며 "기존의 직원노조가 반대한다는 이유로 이 사태로까지 키운 것은 전적으로 기관장인 이사장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용익 이사장은 당장 단식농성을 해제하고 조속히 두 노조와 대화를 통한 합리적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면서 "그것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서의 책무이자 국민을 위한 길임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