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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새만금산단에 육·수상 태양광 구조물 제조기업 입주

안재용 기자 입력 2021.06.16 17:52 수정 0000.00.00 00:00

㈜신화철강, 2022년까지 120억 투자...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e-전라매일
새만금 재생에너지 협력지구 내 관련 제조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전북도는 16일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신화철강과 '육·수상 태양광 구조물 제조시설' 건설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북도 윤동욱 새만금해양수산국장과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신현승 군산시 부시장,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김종화 신화철강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신화철강은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소재한 철강 구조물 제조 기업으로 관계사인 케이스틸과 함께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100MW(6천톤) 구조물을 수주해 납품하고 있다.

㈜신화철강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사업 추진에 따라 향후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철강 구조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새만금산단에 120억원을 투자해 3만4,200㎡ 용지에 육·수상 태양광 구조물 제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며 30여 명의 지역인력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신화철강은 지난 4월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100MW 발전사업의 상·하부 구조물 제조·설치 공사를 수주하기도 했다.

앞으로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협력지구) 입주를 통해 육·수상 태양광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인접한 군산항 등을 활용해 해외 수출에도 매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는 이번 투자유치로 신규 고용창출과 재생에너지 클러스터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상승효과)는 물론, 재생에너지 산업 메카로서 새만금의 위상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신화철강 김종화 회장은 "새만금 투자를 통해 산업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에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협력지구) 내 태양광·풍력·에너지 저장장치 등 관련 제조기업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발전단지 구축과 함께 관련 기업, 연구기관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동욱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로 주춤했던 새만금지역 투자유치가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기업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과 새만금지역 투자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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