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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민선 7기 3주년 기자회견)송 지사, 전북 산업지도 새롭게 그려 나가겠다

안재용 기자 입력 2021.06.29 17:38 수정 0000.00.00 00:00

안전한 일상 및 지속적인 산업의 체질개선과 생태계 조성 올인

ⓒ 송하진 지사가 2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에서 "지속적인 산업의 체질개선과 생태계 조성으로 전북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 나가는데 올인하겠다"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송하진 지사는 29일 "지속적인 산업의 체질개선과 생태계 조성으로 전북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 나가는데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송 지사는 이날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7기 4년차는 코로나19 방역과 신속한 백신접종에 집중하고,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새로운 산업지도를 완성해 나가는 등 7대 정책을 중심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송 지사는 이날 7대 정책과제로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 조성, 산업 체질개선과 생태계 조성으로 새로운 산업지도 올인, SOC 구축과 광역화 모색으로 당당한 독자권역 시대 실현,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균형발전 실현에 전심전력, 대선공약에 도민의 뜻을 반영하여 전북 몫 확보와 현안 해결, 도민의 자존의식 고취와 전북 몫 찾기 지속 추진, 촘촘한 맞춤형 복지로 따뜻한 전북 조성 등을 제시했다.

송 지사는 무엇보다,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만드는 것을 첫 번째 과제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신속한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빠른시간 내에 도민 70% 이상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 확보에 차질 없도록 노력하고, 방역, 안전시설, 재해예방 등 안전과 관련된 사업은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 지사는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전북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 나가기 위한 그간의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송 지사는 "전북은 산업화 시대에 들어서면서 국토개발과 산업발전에서 소외됐으며, 이로 인해 인구 유출이 심화되고 산업 인프라 또한 매우 취약한 상태이며, 여기에 최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GM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지역경제가 크게 흔들리는 아픔을 겪고 있다"면서, "이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지 못한 산업구조, 몇몇 대기업에 의존하는 기업환경이 전북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결국 경제체질의 전면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당장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전북의 산업지도와 경제체질을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산업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기존 주력산업에 대한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산업지도를 그려 나간다는 방침"이라며 "자동차, 조선, 농생명, 바이오, 휴양 힐링 산업을 새로운 기술과 접목해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프런티어(Frontier)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면서 산업화 초기에 있는 신산업을 육성해 산업의 우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탄소산업, 수소산업, 재생에너지산업, 홀로그램산업, ICT?SW산업, 금융산업 등을 그 예로 제시했다.

또한 송 지사는 "새만금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함과 동시에 규모 있는 SOC를 구축하고 전라북도 광역화를 모색해 당당한 독자권역의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균형발전 실현으로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송 지사는 "“최근 고용률이 증가하고,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도 상승하는 등 민생경제의 회복이 서서히 이뤄지고 있다"면서, 추경 편성을 통해 오는 7월 5일부터 지급하는 전도민 재난지원금이 소비진작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새로운 산업지도의 완성, 대선공약 발굴 등 향후 정책과제에 대해서는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실행력을 확보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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