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9일 타지역과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마이스 행사 장소를 발굴하고, 마이스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전라북도 유니크베뉴' 5개소를 새롭게 선정했다.
선정된 장소는 전주 팔복예술공장과 정읍 내장산생태탐방원, 무주 태권도원, 순창 쉴랜드&건강장수연구소, 고창 상하농원 등 5개소이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는 마이스(국제회의, 기업회의, 인센티브관광, 전시??이벤트) 개최 도시의 전통 컨셉이나, 그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지칭한다.
그간 전북도는 시?군, 전북문화관광재단 등으로부터 유니크베뉴 후보지를 추천(3~4월)받아 서면검토 및 현지실사(5~6월), 선정심사위원회 최종 심사(6.28.)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유니크베뉴에는 전라북도 유니크베뉴 선정증서를 수여한다.
특히 전북도는 국내 마이스 박람회 참가, 마이스 관계자 팸투어, 온라인 홍보 등을 지원하며, 2022년 한국관광공사에서 공모하는 코리아 유니크베뉴에도 직접 추천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부터 마이스행사 개최시 전라북도 유니크베뉴를 활용하는 마이스 행사의 경우 인센티브 추가 지급(1인당 3천원)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정된 팔복예술공장은 전주시에서 25년간 방치돼 온 폐 카세트테이프 공장의 외형과 일부 구조물을 활용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재건축한 곳으로 스토리텔링이 풍부하며, 이팝나무홀에 최대 8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하나, 이팝나무광장(야외)를 활용하면 150명 정도 마이스 행사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내장산생태탐방원은 환경부 인증을 받은 전북 유일의 시설로 내장산 국립공원 내 위치하고 있어 생태관광 및 체험 운영 가능하며, 자체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무주태권도원은 약 1,200명 수용 가능한 숙박 연수동과 20개의 규모별 회의시설 보유해 대규모 마이스 행사가 가능하다.
순창 쉴랜드 & 건강장수연구소는 쉴랜드 내에 위치한 건강장수연구소 등의 시설과 연계한 건강 관련 행사 및 기업연수 등에 적합하며, 치유 명산관 및 넓은 야외공간을 이용한 건강, 힐링 관련 프로그램 연계가 가능한 곳이다.
고창 상하농원은 드넓은 농원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머스테이블(식당) 등을 활용하면 대규모 마이스행사 개최가 가능하다.
한편 전북도는 유니크베뉴 뿐만 아니라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김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완주 오성한옥마을, 진안고원치유숲 등 예비 유니크베뉴도 5개소를 선정했으며, 도내 마이스 행사 유치 홍보시 예비 시설도 포함해 알리기로 했다.
윤여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다채로운 마이스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전북도만의 매력적인 유니크베뉴를 발굴해 선정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곳곳에서 활기찬 행사들이 넘쳐 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전북 마이스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