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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덕진경찰, ˝전화금융사기 피해 막는다˝

이정은 기자 입력 2021.06.29 18:01 수정 0000.00.00 00:00

전주덕진경찰서-금융기관 간담회 가져

ⓒ e-전라매일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28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전주덕진경찰서-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에도 불구하고 올해 5월까지 발생한 전화금융사기가 전년 동기간 대비 발생건수 25.4%, 피해액 121% 등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0. 9월부터 전화금융사기의 수법이 계좌이체형에서 현금을 직접 인출해 전달하는 대면편취형으로 대폭 증가하고 있고, 발생건수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지난 3월 25일부터 금융기관에서 1,000만원 이상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경우 즉시 112에 신고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경찰-금융기관 간 112신고 활성화 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시행 이후 추진 결과 9건·3억8,270만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해 소중한 주민의 재산을 보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이날 간담회에는 덕진경찰서장을 비롯한 전주시 덕진구 9개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어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각 기관의 다양한 협조방안들이 논의됐다.

올해 상반기 전화금융사기 발생 현황 및 피해 예방사례를 설명하고 고액 현금인출 시 112신고, 금융기관 고객 대상 전화금융사기 주의 문자 발송 등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금융기관으로부터 112신고 활성화 계획 및 민원 발생시 면책제도 개선 이후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듣는 등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박정환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최근 교묘하게 진화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찰-금융기관 간 협업체제를 통한 공동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금융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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