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사회복지관은 지난 2018년부터 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3일 정읍사회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1일과 2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더워지는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원 대상자의 부실한 식생활을 보충하고, 타인과의 대화가 거의 없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정서지원과 생활 안정을 돕겠다는 취지다.
행사에는 사회복지관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1,000kg의 얼갈이 여름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5kg씩 소포장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자 등 소외계층 200세대에 골고루 전달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고 서로 도우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